국내 최대규모의 농기계 생산업체인 대구시 달성군 논공면 소재 대동공업(주) 노조(위원장 이광우)가 회사측(대표 한재형)과의 임금협상과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18일 전체 조합원90.15%(5백55명) 찬성으로 쟁의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노조는 대의원회의를 거쳐 20일부터 태업.부분파업.파업 등 쟁의행위에 들어가기로 했다는것.한편 韓國중공업 노조(위원장 金昌根.조합원 4천1백명)는 회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을 이유로 18일 노동부와 중앙 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 신고서를 냈다.
또 慶南 蔚山 現代중공업노조(위원장 金任植)도 18일 오전 慶南지방노동위원회와 蔚山시에 쟁의발생 신고서를 제출했다.
노조는 냉각기간이 끝나는 28일 이후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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