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가 여제자들을 상습 성폭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대구ㅅ초등교 일부 학부모들에 따르면 이 학교 박모 교사(44)가 6학년 여학생 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옥상으로 불러내 성폭행하는가 하면 글짓기특별활동반을 맡으면서 학생들을 공원으로데리고 가 한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다른 학생에게 발각되기도 했다는 것.
학부모들은 박교사가 일부 여학생들을 지난 94년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왔으며 피해 학생을 협박하는등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폭행 피해사실을 전해들은 학부모들은 최근 김모교장(63)을 만나 박교사의 파면등 중징계를 요구했으나 학교측은 피해 사실을 알아보지 않은채 박교사가 성추행한 것으로 교육청에 보고하고담임직에서 물러나게 하는 한편 8월 교원인사때 타시도로 전출하는 방안을 건의, 학부모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한편 병가중인 박교사는 계단에서 넘어진 학생을 일으키는 등 오해를 살수도 있다고 여겨지는행동을 한 것으로 기억되나 성폭행 운운은 터무니 없는 모함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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