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龜尾] 폴리에스테르직물 전문생산업체인 (주)대홍(대표이사 李忠憲)이 중국 청도에 청도대홍화섬유한공사 를 설립하고 19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6백80만달러를 투자해 2만6천평의 대지에 건평4천8백평 규모로 건설된 현지공장은 워트제트직기1백20대를 포함, 연사기 2백45대를 설치하여 월 1백20만야드의 폴리에스테르직물을 생산,판매하게된다.
특히 앞으로 3년동안 총1천8백만 달러를 투자해 첨단염색가공시설까지 갖출 계획이다. 이번에 준공된 중국공장은 노동력이 풍부하고 인건비가 저렴한 현지에서 생산된 제직용 원사를 국내로 반입, 가공수출 할 뿐아니라 제직물 자체를 현지에서 생산판매함으로써 원가절감, 국제경쟁력확보,이윤의 극대화등 경영의 다각화 차원에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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