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않고 남의일 보듯'
○…깨끗한 영덕가꾸기에 나서고 있는 영덕군은 강구수협이 각종오물과 쓰레기야적이 빈번한 강구항 물양장청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자 분통.
군관계자는 물양장 관리와 청소는 엄연히 수협이 해야할 일인데도 남의 일 보듯 해 일선 읍.면에서 청소를 대신해주고 있다 며 강구수협의 태도에 못마땅한 반응.
한 직원은 관내 다른수협은 물양장주변 청소에 적극적인데 반해 강구수협은 너무 조합원만 의식하고 있다 며 앞으론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 이라고 엄포.
'시민들만 농락당한 꼴'
○…경주시민들은 정부와 경주시가 경주의 역사를 바꾸어 놓을 대변혁을 추구할 것처럼 떠들어놓고 결과가 없어 시민들만 농락당한 꼴이 됐다 고 흥분.
시민들은 고속철도 경주통과노선과 수자원 종합대책사업, 경마장건설, 종합문화회관 건립,ASEM경주유치, 동북아 자치회의, 98문화EXPO개최, 전통문화학교, 통합청사건립등 최대현안사업들이 결실을 보지못한채 좌초위기에 있거나 물건너갔다 고 지적.
시민들은 한번 결정한 국책사업은 변경이 없어야하며 지방자치단체도 말로만 잔치를 말고 시민들과 약속한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고 관계당국을 성토.
마늘수확못해 애간장
○…마늘 수확기에 장마가 찾아와 사흘들이 비가 내리자, 아직 마늘을 수확치못한 의성지방 농민들이 애간장.
군내 농민들이 올해 재배한 마늘1천7백50ha 가운데 25일현재 87.5ha는 잦은비로 수확을 못해 밭에서 썩일 지경.
농민들은 올해는 가격마저 좋지 않은데다 비가 올때 수확한 마늘은 저장도 힘들어 제값을 받기가 어렵게 됐다 며 하늘도 농민들의 마음을 몰라준다 고 푸념.
주민들 동참 호소
○…군위군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가 본격적인 내고장 사랑하기운동을 전개하고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
청산회는 내자녀 내고향 학교 보내기 운동을 범군민차원에서 전개하면서 주민들의 참여 없이는실효를 거둘수없다 며 동참을 호소.
특히 자녀들의 외지유학을 줄이기위해 무엇보다도 명문학교 육성이 시급하다면서 뜻있는 지역출신 육영사업가를 물색중이라고 설명.
자본시장개방맞춰 분석
○…경남도가 대형사업재원확충을 위해 외화채발행방식의 외자도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
도는 지리산 국립공원 휴양단지및 대단위 실버타운육성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내년 자본시장개방에 따라 외자도입에 따른 상환조건 금리등을 분석중이라는 것.
도는 이와함께 대형프로젝트에 국내투자여건이 어려울 경우 외국자본 도입도 병행검토중으로 알려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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