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남을 돕는일에 동참하고 싶어도 기회가없어 실천하지 못했던 경험이 없으십니까. 여러분의정성과 사랑이 어떻게 실천되고 어떤향기가 나는 꽃을 피웠는지 사랑의 편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중부관리공단(이사장 金台典)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의 모임인 다사리회 (회장 권민숙)가 어려운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는 사랑의 실천운동을 공단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이모임은 연말연시외 명절때만 집중되고있는 형식적인 이웃돕기 관행을 떨쳐버리고 직장동료들의정성으로 연중 가난하고 외로운 이웃을 돕는 큰사랑을 실천하고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있다.중부관리공단 11명의 여직원으로 구성된 다사리회는 모두 다 사랑하리 란 말에서 따온 이름이다. 지난88년 창립된이래 친목도모를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일일찻집, 바자회, 모금운동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고아원과 양로원을 방문하는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올해부터 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성심양로원을 찾아가 외로운 노인들에게 친딸처럼 대화를나누며 하룻동 안만이라도 노인들을 봉양하며 온정을 나누고있지만 기금이 모자라 늘 노력봉사에만 그치는 것이 가슴아프다는것.
이를 계기로 이달부터 평소 남을 돕는일에 동참하고 싶어도 기회가없어 실천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할수있는 사랑의 실천운동을 공단본부 직원들부터 시작하여구미공단 전역으로 확산시키고있다.
작은 정성으로 큰사랑을 실천하는 다사리회의 사랑의 실천운동은 직원들이 매달받는 봉급중에서1인당 1천원씩만 기부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삶의용기와 희망을 줄수있다는 취지로 이달부터본격적인 모금운동을 펼치고있다. 동참하는 회원들에게는 성금의 사용내역을 다사리회 회원들이직접 사랑의 편지를통해 낱낱이 알려드릴 방침이다.(다사리회 은행계좌:중소기업은행157-024154-01-014 김혜숙) 다사리회를 이끌어가고있는 권민숙양(25.열병합발전소 운영과)은 불행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불우이웃들의 아픔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고있다 며 비록 작은사랑의 실천운동 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주면 엄청난 힘이될것 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龜尾.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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