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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유가증권 위조단 3명 拘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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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수표 10億臺 유통"

부도처리된 가계수표.어음등을 헐값에 구입, 위조한뒤 시중에 액면가 총 10억원대를 불법 유통시켜 억대를 챙긴 유가증권 전문 위조단 일당 3명이 검찰에 붙잡혔다.

대구지검 수사과는 28일 박종덕(48.대구시 중구 남산동) 김용갑(56.남구 대명동) 심준섭씨(56.중구남산동)등 3명을 유가증권 위조 동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부도처리된 가계수표 어음을 매당 5만~10만원에매입, 약물을 사용 위조한후 액면가의 10~20%% 가격으로 팔아치워 수억원을 챙긴 혐의다.이들중 총책격인 박씨는 범행 대상 수표를 매입하고 위조 전문가인 김씨가 화학 약품을 사용, 위조하면 심씨가 중소기업 대표등을 대상으로 판매하는등 조직적인 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이 위조한 가짜 어음은 액면가 2백만~1천만원으로 판매 알선책을 통해 거래됐으며 위조 수법이 조잡해 육안을 통해 위조 식별이 가능한 수준이었다.

검찰은 최근 시중에 위조 수표.어음이 나돈다는 정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 이들을 검거하고 위조하기 위해 보관중이던 부도 수표 18매. 은행지점장 인장등 60여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검찰은 범인들이 여죄가 많을 것으로 보고 시중 금융기관을 상대로 위조 금액을 확인, 다른 조직과의 연계등에 대해 수사를 펴고 있다.

〈邊齊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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