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27일 고교 수용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 28개교를 포함, 49개교를97년까지 신설하는등 오는 98년까지 모두 1백5개 고등학교를 신설키로 했다.
黨政은 또 수도권 지역의 고교 학급당 학생수를 2~3명씩 증원토록 허용함으로써 수도권 인구집중요인을 분산키로 했다.
黨政은 이를 위해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교육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수용능력 확충을 위한 당정협의 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黨政이 마련한 방안에 따르면 97년까지 수도권지역 28개 고교를 포함해 49개 학교를 신설, 고등학교 수용률을 현행 97.3%%에서 99.6%%로 높이고, 오는 98년까지 일반계 90개교, 실업계 15개교등모두 1백5개 고교를 신설한다는 것이다.
또 고교 학급당 학생수를 2~3명씩 증가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돼 있는 50명 초과 학급당 학생수 편성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위임토록 교육법시행령을 개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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