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상용차와 쌍용자동차 공장 대구 건설을 지역 경제발전의 기폭제로 삼기위해서는 △ 부품공용화 △부품전용공단 조성 △자동차기술대학 설립 △자동차기술연구소 설립 △본사기능 대구이전등추가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은금융경제연구소 산업연구실 郭鍾元연구원은 지역 자동차산업발전 전략 이라는 논문(대구.경북경제리뷰지)을 통해 삼성상용차와 쌍용자동차의 대구진출로 산업구조 개편 가속화와 지역총생산 증가등 각종 효과가 예상되나 기대치에 미달, 삼성.쌍용과 지역의 추가노력을 강조했다.郭연구원은 자동차산업의 성패 요건으로 부품업체의 육성을 가장 먼저 꼽고 삼성.쌍용의 부품전용공단과 함께 지역에 흩어져 있는 부품업체를 모은 전용공단의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부품공용화를 통해 부품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삼성.쌍용등 완성차 메이커들이 부품조달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郭연구원은 또 삼성.쌍용이 공동출자해 자동차기술대학을 설립하고 자동차연구소를 만드는등 지역의 인력육성과 기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대구가 세계적 자동차 메카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郭연구원은 이와함께 삼성.쌍용이 본사기능을 대구로 이전해 대구밀착 경영을 강화, 이같은 적극적인 대구 자동차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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