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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오염 下流가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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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삼랑진지점 汚染부하량 급증"

낙동강 수질의 오염은 중.상류쪽 보다 하류지역에서 제대로 처리않고 쏟아내는 엄청난 생활하수및 오.폐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랑진 지점에서 을숙도 지점 구간은 하구뚝 건설에 따른 호수화 현상으로 오염물질의 역류현상이 발생, 다른 지역에 비해 오염정도가 심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환경부의 수질측정 자료에 의한 것으로, 대구시는 이를 29일 위천국가공단지정문제와 관련해 대구 경북지역 낙동강 수질 오염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방문한 부산지역 신한국당 국회의원들에게 보고했다.

이 보고에 의하면 낙동강 오염부하량의 경우 왜관 지점은 하루 5만7천2백5㎏, 고령교 지점은 8만4천5백16㎏, 고령교에서 황강 합류후의 남지 지점은 8만5천7백77㎏, 남지에서 남강합류후 삼랑진지점은 하루 20만9천1㎏으로 급격히 불어났다.

이처럼 남지 하류지역에서 오염부하량이 증가한 것은 진주시의 생활하수와 밀양강 화포천 세천유역 등에서 축산폐수 및 생활오수가 다량 발생하고 있으나 환경기초시설 부족으로 처리기준 초과또는 무처리 상태로 오염물질이 유입하고 있다는 게 환경부의 분석이란 것이다.〈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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