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범물중 준우승

"제4회전국중고연맹회장배 아이스하키 대회"

범물중이 제4회 전국중고연맹회장배 아이스하키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범물중은 29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선두를 달리던 광운중을 맞아선전했으나 선수부족으로 인한 체력의 열세와 기량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아깝게 2위에 머물렀다.범물중은 이날 광운중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1피리어드를 1대1로 마쳐 창단이후 전국대회 첫우승의 기대를 걸게 했다. 그러나 2피리어드들어 20대9의 절대적인 선수부족으로 선수교체를 원활히 하지 못해 4골을 잇따라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다.

추격에 나선 범물중은 2피리어드 종료 7분전에 한골, 3피리어드에서 2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9대4로 경기를 마쳐 3승1무1패의 전적으로 보성중과 공동 2위에 올랐다.

〈허정훈기자〉

◇전적(마지막날)

광 운 중 9-4 범 물 중

(5승) (3승1무1패)

보 성 중 6-3 동 북 중

(3승1무1패) (1승4패)

연 성 중 2-1 광 성 중

(2승3패)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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