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차원에서 범죄 예방및 범죄인 교화를 통해 정부지원 활동을 펼치게 될 한국 범죄 방지 재단 대구 경북 지부가 3일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보영 대구 변호사회 회장을 창립 준비 위원장으로 한 한국 범죄 방지 재단
대구 경북 지부는 법조인 언론인 학계 재계 인사들을 회원으로 범죄 예방및 범죄인 교화를 위한 활동 지원및 각종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 재단은 각국 형사사법에 관여하는 조직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국제범죄예방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 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방침에 따라 한국범죄방지재단은 금년 10월 아시아 각국 민간 범죄 방지 재단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정기적으로 범죄 예방과 관련된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다.
한국범죄 방지 재단은 지난 94년 말 정해창 전 법무부장관을 재단 이사장으로출범했으며 대구.경북 지부는 서정제 변호사등 회원 30여명을 중심으로 창설준비 작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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