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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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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 난동 3일새 3件"

경찰의 지속적인 조직폭력배 단속에도 불구, 폭력배들이 대로, 공원등 장소를가리지 않고 행인을 집단폭행하거나 패싸움을 벌이는 사건이 잇따라 시민들을불안케 하고있다.

특히 폭력사건이 지난 3일동안 3차례에 걸쳐 대구시내 곳곳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야간순찰 부재로 치안 사각지대가 늘고있다.

3일 새벽 1시 50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화진주택모델하우스앞 도로에서이모씨(24.동구 신암1동)등 6명의 폭력배가 쇠파이프와 야구방망이등을 휘두르며 김모씨(24.서구 평리1동)등 4명과 패싸움을 벌였다.

이날 패싸움으로 김씨가 쇠파이프등에 맞아 전치4주의 상처를 입는등 4~5명이크게 다쳤으며 김씨의 대구1무 15××쏘나타승용차등 차량 3대가 크게 부서졌다.

경찰은 김씨등이 평소 주점종업원인 이모씨등서 돈을 뜯어간데 대한 보복으로패싸움을 벌인 점을 중시, 신흥폭력배간의 세력다툼으로 보고 이모씨등 3명을붙잡아 조사중이다.

2일 새벽 4시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휴게소 주차장내 야시장에서 폭력배로 보이는 20대청년 10여명이 놀러온 진모씨(27.남구 대명4동)등 4명을 10여분간 집단폭행, 진씨등 3명이 크게 다쳤다.

진씨는 이날 친구 3명과 함께 야시장을 구경하다 20대 청년 1명이 야바위판을발로 차버리는 것을 나무란다는 이유로 청년 10여명이 달려들어 자신들을 마구폭행했다 고 말했다.

이들 폭력배는 진씨등 3명을 쏘나타승용차로 납치해 데리고 다니다 이들이 피를 많이 흘리자 달서구 상인동 보훈병원앞에 내려주고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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