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금연위반 음주소란등 기초질서 위반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달30일까지 42일간 기초질서위반사범은 모두 4만5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5천여명에 비해 77%%나증가했다는 것.
특히 금연장소 위반은 2천5백90여건으로 지난해 8백50여건에 비해 3배나 늘었으며 음주소란도 9백30여건으로 지난해 4백60건보다 2배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도로무단횡단은 1만7천3백여건으로 지난해 1만6백여건보다 63%% 늘었으며오물투기도 8백50여건으로 지난해 5백40여건보다 58%% 증가했다.경찰은 특별단속기간중 단속된 4만5천여명중 2천여명을 즉심에 회부하고 나머지 4만3천여명은 범칙금부과를 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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