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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우리농운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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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농민주일 맞아"천주교 주교회의가 매년 7월 셋째주일로 정해 올해 처음 맞는 제1회 농민주일을 계기로 우리농운동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목국 가정생명 환경담당과 우리농촌 살리기운동 대구본부는 제1회 농민주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 농민주일 제정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천주교계는 16일 성모당에서 서정덕 주교 집전으로 기념미사를 갖고 특별강론, 유기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도농 잔치 어울마당, 도농결연식등으로 우리농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한다.이들은 또 이날 오후1시30분부터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목국 4층 별관 회의실과 우리농대구본부회의실에서 각각 생산자 위원회와 소비자 위원회를 발족해 지속적으로 우리농운동을 펼친다. 이날 발족될 생산자위원회는 우리농마을 건설과 회원확보, 농산물의 품질인증, 농산물 출하및 직거래 조정등 업무를 하게 되며 소비자위원회는 생협회원 확보, 물품선별, 소공동체 조직운영등을 맡는다.

우리농 대구본부는 이와함께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김천 증산면 황점리 등 4~5개소에 우리농마을을 건설, 도시 소비자들에게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신선한 야채를 공급하는 한편 주일학교및 청년회등 각 단체들에게는 농촌체험, 학습활동의 장으로 제공한다.

이미 지난 6월부터 각 성당을 돌며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있는 우리농 대구본부는 황금신암 평리 대명수성본당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데 이어 7일엔 본리성당에서, 14일엔 삼덕성당에서 각각 주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정홍규신부는 제1회 농민주일을 맞아 우리농운동을 보다 널리 알려 도농연대와 공생을 위한 우리농마을 과 우리농생협 을 건설하는 계기로 삼을 것 이라고 말했다.

천주교 주교회의는 지난 94년 춘계주교회의에서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을 출범시켰으며 95년 추계주교회의에서 7월 셋째주일을 농민주일로 설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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