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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근로자 [고충창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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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협의회 구성 이미지 제고 나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취업후 무단이탈, 도주등 부작용이 심화됨에따라 대구시는 종합대책 협의회를구성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설치하는등 이들의 사기진작책 마련과 함께 지역이미지 제고에 나섰다.현재까지 대구 경북지역에 입국한 외국인근로자 9천64명중 20%%가 넘는 1천8백72명이 열악한 근무조건, 인권침해등 비인격적 대우로 무단이탈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은 물론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확산을 방지하기위해서도 이같은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우선 외국인력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정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방경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지방노동청, 대구상의, 경영자협회, 기협지회, 가톨릭근로자회관등 유관단체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구군, 노동청등에 고충상담및 권리구제 신청창구를 설치하여 부당대우와 인권침해를 방지키로했다.

또 입국전 상대국 송출기관에서 1개월정도 한국의 문화 언어등 기초 소양교육을 실시토록하고 입국후에는 민간단체를 통해 후견인을 선정, 이들을 개인적으로 지도할수있는 제도도 마련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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