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陜川] 가야산 해인골프장사업 백지화를 위한 해인총림결의대회가 15일오후2시경남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경내 구광루 앞광장에서 해인총림대책위원회(위원장,성법스님)주최로 5백여명의 스님을 비롯 합천군민,고령군민,환경운동연합회원등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팔만대장경보존 △서울고법 판결의 부당성 △ 해인골프장전면백지화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한편 해인골프장 예정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민간단체인 시민환경연구소가 2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시재 효성가톨릭대교수를 소장으로 생태계, 수질분야등의 교수 20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하는 이번 조사는 그동안 국가나 자치단체 지정 업체에서 하던 환경영향평가를 민간단체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20일부터 21일까지 2차에 걸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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