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화제작자 버먼 사망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영화제작자인 팬드로 S. 버먼옹(91)이 13일 베벌리힐스에 있는 자택에서 출혈성 심장병으로 별세했다.

버먼옹은 40여년간 탑 햇 (TOP HAT), 모닝 글로리 (MORNING GLORY),

더 블랙보드 정글 (THE BLACKBOARD JUNGLE)등 명화를 제작했으며 지

난 77년 오스카시상식에서 더 모션 픽처 아카데미 의 어빙 G. 탤버그 추모상을 수여했다.

버먼옹의 영화에는 캐더린 햅번, 베티 데이비스, 엘리자베스 테일러, 진 캘리,시드니 포이티에등 30~60년대 할리우드를 주름잡던 명배우들이 대부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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