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지난 3일 치러진 러시아대통령 선거에서 옐친대통령의 재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알려진 아나톨리 추바이스 前 제1부총리(41)가 15일 권부의 핵심요직인 대통령행정실장 겸 대통령 수석보좌관에 전격 기용됐다.
러시아 대통령 공보실은 이날 옐친대통령이 추바이스 前제1부총리를 신임 대통령행정실장 겸 수석보좌관에 기용했다고 밝혔다.
추바이스에게 자리를 물려준 보 파 니콜라이 예고로프 前행정실장의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고있다.
또 개혁계열인 빅토르 일류신 대통령수석보좌관의 거취도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곧 단행될 전면개각에서 정부의 제1부총리로 등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추바이스는 지난해 12월 총선에서 공산당이 크게 득세한 여파로 지난 1월 해임된 바 있으나 이번대통령선거과정을 막후에서 지휘하면서 옐친의 신임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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