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한국통신 사장은 23일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114 안내전화를 유료화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고 말했다.
李사장은 국회 통신과학기술위 답변에서 114 안내전화 이용자의 29%가 전체 문의의 86%를 차지하는등 소수의 가입자가 114안내를 집중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을 공동부담하는 것은 불공정한 측면이 있다 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114 안내전화를 유료화할 경우 발생하는 4천여억원의 수익금을 통신요금 인하에 사용할것 이라고 밝혔다.
李사장은 114 안내전화에 대한 불만을 수렴하기위해 조만간 여론조사와 공청회등을 개최한뒤 정부와 협의를 통해 인상시기와 가격등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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