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정부가 발표한 예상치 4.5%%보다 더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보고한 96년도 하반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상반기에 3.8%% 오른데 이어 하반기에 적게는 0.7%%, 많게는 1.1%%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가장 낮아야 4.5%%고 경우에 따라서는 정부예상치보다 0.4%%포인트 높은 4.9%%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한은은 하반기중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0%% 수준으로 상반기 7.5%%보다 낮아져 연간으로는7.2%%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상반기 92억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에 21억달러가 추가돼모두 1백1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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