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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도박벽이 마침내 미국의 권총 든 건달들까지 먹여 살리는 해괴한현상을 부르고 있다. LA의 골프장에서 내기골프를 하던 한인들이 미국의 2인조권총강도들에게 수천달러를 고스란히 털리고도 스스로 부끄러워 신고조차 못한다니 미국 건달들에게는 나무랄데 없는 밥 인 셈이다. ▲그도 그럴것이 한국인들의 내기 규모가 보통 큰 통이 아니다. 1打에 현찰 1백달러를 걸었다니 골프에 별로 조예가 없는 사람이 얼핏 계산해 봐도 4인 1조에 18홀을 기준할때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을 경우 깍아 잡아도 2천달러를 잃는 것은 얘깃거리조차되지 않는다. 미국인들도 돈을 걸지만 1打에 25센트, 많아야 1달러를 넘지 않는다. 그야말로 상징적인 액수일 뿐이다. 국내에서도 보통 소장층들은 5천원, 장년층들은 1만원씩은 거는 모양이다. ▲한국인들이 돈을 거는 부분은 비록 액수에있어 골프에 비길수 없어도 그 열기로는 고스톱에 비할게 없다. 이미 동남아등지에선 한국인 있는 곳에 고스톱 있다 는 인식은 거의 통념이 된 상태다. 그러자니 어느 외국인보다 달러지갑이 두둑해 중국등지에선 한국인은 움직이는달러 로 통해 강력범죄의 과녁이 되고있다. ▲돈 많은 사람들이 없는 사람보다갖춰야 할 덕목이 갈수록 많아지는 사회가 되고 있다. 미국의 흑인빈민들이죽을때까지 구경도 못해본다는 것이 1백달러짜리 지폐다. 우리가 한때 일본을향해 賤民자본주의라고 욕을 퍼부은 적이 있었다. 되새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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