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중 농림수산물 수입액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훨씬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부가 30일 발표한 올 상반기 농림수산물 수출입동향 에 따르면 이 기간중 농림수산물의수입은 미국과 일본등으로부터 담배, 위스키등 기호품과 고급어류의 수입이 크게 증가, 작년동기에 비해 17.4%%가 늘어난 59억5천3백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국산 농림수산물수출은 對日돼지고기수출이 급증한 반면 석재류등 임산물과 수산물수출이부진한데다 값싼 중국산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뒤져 작년동기대비 8.2%% 늘어난 17억5천8백만달러에 그쳤다.
올 상반기중 농림수산물수입을 국가별로 보면 對美수입액이 21억7천1백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17억2천9백만달러에 비해 27.9%%가 늘어나면서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중국으로총수입액이 작년동기대비 28.7%% 증가한 4억9천3백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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