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과 8개 경찰서는 2일 밤부터 3일 새벽까지 4시간 동안 노래연습장.유흥주점.포장마차 등 대구시내 유해 환경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 1백32개 위법업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범어호프식당(주인 이옥자)은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다 적발됐으며 달서구 상인동 호박구이식당(주인 이천자)은 시간외 영업을 하다 입건됐다.
또 서구 내당2동 대경식당(주인 장옥희)을 비롯 94개 식당은 무허가 영업을 하다 단속됐다.
경찰은 위반업소 업주 중 1백18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3명을 과태료처분대상자로 분류하고 3명은 즉심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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