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協, 中企 우수상품 특별판매전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4~20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중소기업 1백15개 업체가 참여,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시중보다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별판매전에 전시.판매되는 제품은 가정용품, 스포츠 및 레저용품, 실내장식용품, 아이디어 제품, 헬스용품 등 4백여가지에 이른다.
회계법인 설립요건 완화
◆정부는 기업회계제도 개선방안의 하나로 추진중인 회계사의 법인화를 위해회계법인 설립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3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회계제도 개선을 위해 합동회계사무소를 폐지하는 대신 현재 회계사 30명 이상을 의무화하고 있는 회계법인 설립요건을 완화, 합동회계사무소가 쉽게 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국산담배 디스 베트남서 현지생산
◆한국담배인삼공사는 2일 베트남 퓨엔省 퓨엔담배공사와 국산담배 현지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산 품목은 84㎜형 고급담배 디스 로, 국산담배가 원재료 형태로 수출돼 외국에서 생산.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완전 가공된 잎담배, 필터, 권련지, 포장지 등 원.부재료를전량 수출하고 퓨엔담배공사가 이를 완제품으로 생산, 오는 10월부터 디스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해 판매하게 된다.
日 도요타 이어 스즈키도 한국 진출
◆지난 6월 한국에 진출한 일본의 도요타에 이어 일본 5대 자동차 메이커의 하나인 스즈키도 해외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한국에서 시판할 예정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스즈키는 다국적 자동차유통업체 인치케이프의 한국법인 인치케이프 코리아社를 통해 캐나다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지프형승용차 사이드킥을 국내에 시판할 예정이다.
해상안전 집행업무, 海警으로 일원화
◆그동안 해운항만청과 해양경찰청으로 분산돼있던 해상안전 집행업무가 해양수산부 발족과 함께 해경으로 일원화된다.
해운항만청은 최근 해경과 해상안전 업무 이관에 대한 실무협의를 가진 결과△해상교통안전법 관장 △여객선 안전운항 지도.감독 △조난통신수신국 운영△구난업지도.감독 △해난사고 조사 등 그동안 해항청이 관장해온 업무를 해경으로 이관키로하고 해양수산부에는 관련 정책기능만을 두기로 합의했다고 3일밝혔다.
근로자주식저축도 공모주 청약 가능
◆오는 10월부터 부활될 예정인 근로자주식저축 가입자들에게도 기존근로자증권저축 등 증권저축 상품 가입자와 마찬가지로 공모주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2일 지난 92년 근로자주식저축을 도입했을 때와 동일하게 이번에도 공모주 청약자격을 주기로 했다 며 근로자주식저축은 전체 공모물량의 20%%가 배정되는 2군에 포함시킬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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