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알뜰피서도 한몫

○…해수욕장상가들의 불경기는 알뜰피서가 늘어나는데도 원인이 있지만 더 큰 원인은 바가지상혼에대한 피서객의 거부감에 있다는 지적들.

대부분의 피서객들은 해수욕장주변 음식점이나 상가의 물건값이 시중 일반상가보다 지나치게 비싸다는 인식을 갖고있기때문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닌이상 이용하기를 꺼린다는 분석.이때문에 피서객들의 취사준비를 줄이고 상가에 손님들의 발길을 되돌리게 하기위해선 값싸고 맛있다는 이미지개선이 우선돼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있게 제기.

'지방공단 환경감시 사각'

○…경주지역 지방공단이 감독관청과 멀리 떨어져 있어 환경감시가 제대로 되지않는사각지가 되고 있다는 지적.

특히 경주지역 일부 공장들은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으로 말썽이 꼬리를 물고 있으나 포항 환경관리청 출장소의 인력부족으로 환경감시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실정.

경주시관계자는 지방공단에 대한 환경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주민 무관심 반영

○…경남도민 30%% 가량이 민선지사와 시장군수의 이름조차 제대로 모르는 것으로 나타나 지자제실시에 대한 주민들의 무관심을 반영.

경남개발연구원이 최근 경남도 탄생 1백주년을 맞아 도민 2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이같은 응답이 나왔다는 것.

또 주민들 대부분이 도의 중점추진사업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도정참여 기회 확대가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되기도.

지역홍보 주민참여 강조

○…金學文 문경시장은 폐광진흥지구 지정으로 지역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지만 모든 시민들이 함께 걱정하고 동참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며 10만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金시장은 이제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은 우리 지역의 투자여건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유리하다는점을 홍보하고 그같은 여건성숙에 시민동참이 필요하다 고 강조.

金시장은 땅투기 등 악재가 생겨서는 절대 안된다 며 토지소유자들의 지역개발 협조자세를 역설.

韓電이 먼저 실천해야

○…權正澤 한전안동지사장은 한전은 양질의 전력을 많이 공급해 수입을 올리는것이 목적이지만하절기만큼은 전기절약이 실천돼야한다 고 강조.

權지사장은 절전책으로 최근 계속되는 폭염속에 지사장실은 물론 각사무실의 에어컨 가동을 일절않고 있는데 이때문에 직원들은 무더위와의 전쟁으로 곤욕.權지사장은 전기절약 주민홍보를 하려면 한전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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