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주햄 군위농장

"수지안맞아 해체"

[軍威] 전국 굴지의 햄제조업체인 진주햄 장군농장(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이 10월초 해체키로 결정하고 30여명의 종업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장 관계자에 따르면 비육돈을 8개월사육하는데 생산비가 타지역보다 마리당 4만원이나 비싼 18만원으로 수지 타산이 맞지않아 해체할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진주햄 장군농장은 지난87년부터 연간 햄 가공용 비육돈 5천여두를 생산해 오면서 지역 사육농가들에게 직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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