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3~15일 열리는 나진.선봉 투자포럼에 참가신청서를 낸 업체가 2백개사에 달해 참가경쟁률이 약 4대 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통일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로 마감된 나진.선봉 투자포럼 참가신청에 약 2백개사가 신청서를 접수시켰으며 이중에는 LG상사, 코오롱상사 등 대기업이상당수 포함돼 있다.
신청서는 당초 貿公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의, 貿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4개 경제단체가 받기로 했으나 전경련이 신청서 접수를 포기함에 따라 무공과 3개 경제단체가 신청서를 배포, 접수했다.
신청서를 접수한 기업중에는 섬유.의류업종이 가장 많았으며, 식.음료, 제지 업종도 상당수에 달했다.
현재 나진.선봉 투자포럼에 참가할 기업수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50개내외로 참가단을 구성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참가경쟁률은 약 4대 1정도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