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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大入 재학생 불이익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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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보완책 대학자율에"

97학년도 대입시에서 현재 고3인 재학생이 재수생에 비해 불리한평가를 받지않게 각 대학이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반영 보완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연세대에서 전국대학 교무처장 회의를 열고 올 입시에서 재수생과 재학생간의 형평성을 꾀하고 소규모 학교(계열)학생들이 불리하지 않도록 학생부 성적반영방법 보완책을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이날 학생부 대학별 반영방법 개선 및 보완지침 을 통해 전과목의 계열별 석차백분율을 활용하는 서울대 등 51개 대학의 경우 재학생과 재수생 모두 종전의 내신성적 산출방식 또는성취도(수.우.미.양.가)로 성적반영을 하는 방법 등으로 형평성을 유지토록 했다.교육부는 또 각 대학이 수험생들의 학생부 성적을 총점석차 등으로 자유롭게 환산할 수 있도록수험생의 출신고교 3학년 전체의 학생부 성적을 컴퓨터디스켓으로 각 대학에 제공키로 했다.교육부는 석차백분율을 15등급 이상으로 등급화한 서울대 등 33개 대학의 경우 학생수가 1백명미만인 소규모 학교(계열) 출신의 수험생에게 불리한 성적반영이 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지적,등급구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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