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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사무실 임대료 요구"

[포항] 전국 시,군,구 의회 의장단 협의회가 무상으로 사용되는 예비군 동대본부 사무실의 사용료 지불을 요구할 움직임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시,군,구 의회 의장단 협의회(회장 김진유.대구 수성구 의회의장)는 12일 포항 시그너스호텔에서 제26차 협의회를 열고 광주협의회가 발의한 예비군 동대본부 사무실 무상 사용건에 대한 토의를 벌인 결과 무상 사용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모으고 9월 제주도에서 열릴 제27차 회의에서대 정부 개정 건의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광주협의회(회장 강경식.동구의회의장)는 발의안에서 각 동사무소마다 최근 들어 각종 행정장비보급등으로 사무실이 협소,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향토예비군 동대본부가 무상으로 사무실을 사용해 일선 공무원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사용료 징수를할수있도록 관련법 개정 건의를 제의했다.

광주협의회는 또 향토예비군 설치법에 지역방위협의회에서 사무실을 지원토록 하고 있는 규정도현행 민선자치시대에는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관련 법규 개정을 주장했다.

지난 68년 창설된 향토예비군은 시장, 군수가 회장으로 있는 지역방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그동안 각 동사무소 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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