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북.정명 8강진출

"회장배 중.고축구"

동북고와 정명고가 제23회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중고축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대회 2연패를 노리는 동북고는 12일 부산상고 운동장에서 벌어진 고등부 2회전에서 우진석이 2골을 넣고 나희건이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년기공을 3대1로 눌러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올랐다.동북고는 전반 16분 나희건의 오른쪽 패스를 반대편 골지역으로 달려들던 황선순이 오른발로 밀어넣은 뒤 후반 16분과 37분 우진석이 연속골을 보태 박철환이 1골을 만회한 소년기공을 완파했다.

또 정명고는 후반 4분 문전혼전중에 흘러나온 볼을 수비수 오현택이 오른발로 강슛, 천금의 결승골을 뽑아 영등포공고를 1대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고등부 2회전

정명고 1-0 영등포공고

동북고 3-1 소년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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