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 롯데백화점서 [세계희귀곤충전]

"학생들에 자연학습의 場"

좀처럼 보기힘든 세계각국의 희귀한 곤충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됐다.롯데백화점부산점 7층 전시관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세계희귀곤충전 을 열고 있다.

이 곤충전은 곤충수집가 홍승표씨(40.한국곤충동호인협회장)가 30년간 1백여개국에서 수집한 1천여종 1천4백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사진〉

이번 전시회에는 하늘소 대벌레 등의 갑충류와 비단제비나비 알렉산드리아 등의 나비류 풍뎅이류 등 11가지 부류가 전시되고 있는데 이중 네발 달린 나비로북쪽 고원지대에 서식하는 국내 유일의 쇄기풀나비도 볼 수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