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지역에 길가는 여성을 상대로 한 2인조 오토바이 날치기가 설치고 있다.지난 15일 밤 11시쯤 수성구 수성교 부근 큰 길가에서 김모씨(36.여)가 오토바이를 탄 20대청년두명에게 핸드백을 날치기 당하는등 8월들어 날치기 사건이 5건이나 남구와 수성구에서 집중 발생했다.
연이은 이 날치기 사건의 특징은 대부분 밤 10시를 넘은 으슥한 시간대에 혼자 다니는 여성만을대상으로 발생했다는 것. 또 피해자들은 손지갑을 손에 들고 다니다 날치기를 당했다.경찰관계자는 귀가 시간이 늦을 경우 혼자 걷지말고 택시를 이용하라고 권했다.핸드백을 어깨에 맸을 때 반드시 핸드백이 가슴 앞쪽으로 가게하고 손가방은 팔사이에 손잡이 부분을 끼고 다니는 것이 날치기를 피하는 기초적인 대응 방법이다.
이밖에 손잡이가 없는 작은 손지갑은 범행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바지 주머니에 넣고다니는 것이좋다고 했다.
날치기는 오토바이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핸드백을 길 안쪽으로 돌려놓고 차도와거리를 두고 걷는 것도 날치기 예방법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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