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피플

요르단 국왕 '폭력시위 강력대응'

◆후세인 요르단국왕은 남부 카라크에서 빵값인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한 것과 관련, 17일 反국가폭력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강력한 탄압정책을 사용할 것을 지시했다.

후세인국왕은 나는 국가안보에 도전하고 사회불안을 사주하는 폭도들에게 예방조치로서 강력한 탄압을 하도록 지시했다 고 말했다.

후세인국왕은 또 이번 사태의 배후로 외국세력들과 연계한 요르단 좌익단체들을 지목했다.(암만)

대만 '對中투자 제한조치 없어'

◆대만정부는 18일 중국에 대한 투자제한 방침으로 경제계의 불안이 확산되자 중국에 대한 투자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할 것이며 추가적인 투자제한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경제부 王志剛 부장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해 중국 투자에 대한 정부

정책은 항상 일관성을 유지해왔다 고 말하고 우리는 경제의 자유화와 국제화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대외 투자에 있어서도 근본적으로 지나친 제한을가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臺北)

日 정치학자 마루야마 마사오 별세

◆일본의 파시즘 경향에 대한 비판으로 널리 알려진 마루야마 마사오 일본 동경대학 명예교수가 간암으로 별세했다고 그의 측근이 18일 밝혔다. 향년 82세.

마루야마교수는 동경여자의과대학 병원에서 지난 15일 숨졌다.

그는 일본이 연합군에 항복한지 1년 후인 지난 46년 일본 천황체제의 반민주성기저에 흐르는 정신적인 문제들을 분석한 국수주의의 논리와 심리 라는 논문을 냈다. (도쿄)

싱가포르총리 '곧 총선실시'

◆吳作棟 싱가포르총리는 18일 곧 총선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6년여동안의 재직기록을 바탕으로 확실한 권한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싱가포르 국경일을 맞아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 연설을 통해 자

세한 선거일정은 밝히지 않은채 이같이 말했다.

吳총리는 나는 총리로서 재직한 지난 6년동안의 기록을 여러분 앞에 제시하며이를 자세히 검토하고 판단해 결정해 달라 고 말했다.(싱가포르)

美공화당, 켐프고향서 대선유세

◆美공화당의 보브 돌 대통령 후보와 러닝 메이트인 잭 켐프는 18일 켐프의 고향인 美뉴욕州 버펄로에서 집회를 갖고 오는 11월의 大選에서 자신들을 지지해줄것을 호소했다.

이 지역 프로 미식 축구팀인 버펄로 빌스의 쿼터 백을 지낸 바있는 켐프 후보는 자신에게 주로 초점이 맞춰진 이날 행사에서 공화당이 부자黨이 아닌 모든미국인을 부자로 만들려는 黨 이라고 말했다.(버펄로(美뉴욕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