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실업농구선발팀이 제19회 존스컵국제농구대회에서 4연패끝에 첫 승리를 거뒀다.
한국선발은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경기에서 외곽슛의 호조로 대만프로혼합팀인 광하를 86대74로 누르고 1승4패를 기록했다고 선수단이알려왔다.
한국은 전희철의 골밑돌파와 김병철의 외곽슛이 터진 전반 19분께 32대31로 첫역전에 성공한뒤 전반을 39대34로 마감했다.
이어 한국은 후반들어 흑인 용병을 앞세운 대만의 공세에 한때 주춤거렸지만10분께 강동희의 3점슛이 잇따라 링에 꽂히며 승세를 타 종료 2분전 82대73으로 달아났다.
◇5일째 전적
한 국 86-74 대만 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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