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내년에 4백개의 중소기업이 貿公의 해외무역관을 그들의 지사로 활용해 수출상담, 시장조사 등의 업무를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貿公은 19일 마련한 97년도 경영목표(안) 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및판촉지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백2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해외무역관의 중소기업 지사화 업무를 확대, 내년에는 4백개사에 대해 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1개 기업이 통상 2~3개 무역관을 자사 지사로 활용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내년에 4백개의 중소기업은 모두 1천여개의 지사를 새로 설립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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