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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담화"

이수성(李壽成)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한총련 시위 및 농성사태관련 발표문 을 통해 정부는 단순가담자들에 대해선 이번에 한해 별다른 불이익이 없도록 최대한 관대하게 처분할 방침 이라고밝혔다.

이총리는 정부는 우리의 통일노력을 저해하고 온 국민을 불안케하는 이러한 사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강력하게 대처해왔다 며 그러나 주동자와 극렬 행위자에 대해선 끝까지 가려내 엄중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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