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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지역 방문조사 토대로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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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側 대경협과 합의"

최근 공단조성을 위한 입지조사차 북한의 나진-선봉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한국토지공사 입지조사단은 이번 방북조사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을 수립, 관계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공단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북한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대경협)와 합의했다고 20일 발표했다.토지공사는 그러나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의 방북기간중 대경협측과 공단조성을 위한 의향서나합의서는 체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토공(土公) 조사단은 방북기간중 김응렬 대경협 부위원장, 서명준 나진-선봉 자유무역경제지대 건설위원장 등의 도움을 받아 나진-선봉지역의 인문, 자연, 제도 및 투자환경 전반에 대해 조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김윤기 부사장을 단장으로 해 9명으로 구성된 토공 방북조사단 관계자들은 지난8일 중국의 북경을 통해 북한의 남양, 은성 등을 경유 나진-선봉지역을 방문, 10일부터 16일까지 선봉군의 비파리에 있는 비파여관(구 비파초대소)에 묵으면서 조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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