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권오기(權五琦)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통일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나진.선봉투자설명회 참가대책, 대북 경수로 공급사업의 추진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통일원측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북한에서 열리는 나진선봉투자설명회에 기업인, 정부관계자, 언론인등 참관단 50명을 파견할 방침 이라며 참가경로는 중국의 북경, 연길을 거치는 육로를 이용할 계획 이라고 보고했다.
경수로기획단은 현재 뉴욕에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에 진행
중인 부지인수 및 서비스의정서가 체결되면 경수로 공사착공을 위한 법적토대가 마련되며 올해안에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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