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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연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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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가을 바람부는 9월과 함께"7, 8월 뜨거운 폭염을 피해 주춤했던 각종 공연이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부는 9월과 함께 활발하게 펼쳐진다. 대구문예회관, 시민회관, 꾀꼬리극장등 대구시내 전공연장에서 음악과 국악, 무용, 연극등 알찬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대구시향 단원들을 주축으로 결성한 대구솔리스트 앙상블 창단공연(3일), 대구타악인회 정기연주회(11일), 호주 아델레이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12일), 계명 심포닉밴드 연주회(23일)등과 대구시향(6일, 20일), 대구시립합창단(10일), 대구시립국악단(24일)등 대구시립예술단의 공연도 이어진다.

9월중 유일한 외국단체 초청연주회가 될 호주 아델레이드 심포니 오케스트라는1936년 창단됐으며 데이비드 포셀린의 지휘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교향곡 3번 영웅 등을 연주한다.

제14회 전국성악경연대회(2일, 19일), 제21회 대한민국 관악협회 경연대회(7일),제3회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7~8일)등 전국 규모 경연대회가 열리며 솔리스트로는 소프라노 김명희(5일) 조애경씨(9일), 테너 백용진(9일) 서수용씨(24일),바리톤 김상호씨(19일), 피아니스트 이순현씨,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이씨(14일),첼리스트 강재열(2일) 신혜정씨(16일)등이 독주.독창회를 갖는다.

국악과 무용에는 굵직한 행사들이 줄을 잇는다.

경기민요 이은주씨의 국악 75주년 소리의 길 공연(11일), 한국 가야금의 새길을 연 황병기씨가 대구를 찾고(18일) 서울 툇마루 무용단(8일)을 비롯, 대구무용단(14일), 아다지오(15일), 시리우스(25일)등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무용단들의 발표회가 마련된다. 연극은 극단 연희단 거리패의 햄릿 (7~8일), 극단 환퍼포먼스의 뮤지컬 고래사냥 (14~15일), 극단 신화의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21~22일), 극단 예전의 보비트 대 보비트 (24일~ )등과 제1회 수성동아 아동극 페스티벌등 아동극이 9월 내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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