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말라〈요르단강 서안지구〉예루살렘]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28일 이스라엘의 유태인 정착촌 확대와 예루살렘 내 팔레스타인청년회관 폐쇄조치를 팔레스타인에 대한 전쟁 선포 라고 규정하고 이에 대한항의표시로 총파업을 촉구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아라파트 수반의 총파업 촉구를 긴장과 폭력을 고조시키기 위한 시도라고 비난하면서 이스라엘군에 비상경계태세령을 내리는 등 팔레스타인의 총파업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경고했다.
아라파트 수반은 이날 의회격인 자치평의회 연설에서 네타냐후 총리 집권 이후빈발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평화협정 위반과 각종 범죄행위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전쟁선포와 다를 바 없다면서 우리는 침묵할 수 없으며 그같은 흉악한 계획을 용납하지 않을 것 이라며 이스라엘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29일 하룻동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통제하에 있는 전지역에서 총파업을 실시할 것을 평의회에 요청하는 한편 모든 팔레스타인인에 대해서도 아랍시민들의 파업동참과 기도를 위해 30일 예루살렘에 집결할 것을 촉구했다.
아라파트 수반은 또 대응책 논의를 위해 이스라엘 점령지 내에서 활동중인 모든 팔레스타인 정치단체 고위지도자들간의 긴급회의를 전격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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