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건설폐기물 처리장 사업 신청이 잇따르고 있으나 민원과 까다로운 절차로 추진이 되지 않고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단 한건도 없던 건설폐기물 처리장 허가 신청이 올들어 계속 접수돼 8월현재 5개업체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중 북구 청하면 미남리 산32 일대에 1만6천5백㎡ 규모로 사업신청을 한 (주)영남환경은인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주가 신청을 자진 취하했다. 남구 오천읍 갈평리와 용산리에사업허가를 신청한 그린토피아, 오천환경은 심의 결과 부적정 판정을 받아 반려됐다.특히 (주)선그린은 북구 흥해읍 남송리 산 204 일원 2만1천8백㎡에 사업승인을 받고 공사를 하다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8개월째 중지된 상태다.
이에따라 주민들이 건축폐기물을 야간에 도로변등에 마구 내다버리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