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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버스 운영난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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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매년 급증...승객 줄어"

[군위] 경로우대 승차권이 올해부터는 현금으로 지급되면서 농촌지역 운행버스가 노인 승객마저크게 줄어 회사가 운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군위군내는 의성버스 7대를 비롯 상주 왜관 영천여객등 농촌버스가 읍면, 마을간 정기노선 운행을 하고 있다.

군은 올해 이들 버스회사에 오지노선 손실보상금 4천5백만원을 책정해 지급하고 있으나 회사측은운행에 따른 적자가 보상금을 훨씬 웃돌고 있다며 감축 운행을 요청하고 있다.의성버스의 경우 군위지역 7대 버스운행으로 매월 1천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며 이중 1대는 운행을 하지 않겠다는 회사측 입장을 군에 통보해 왔다는것.

회사측은 농촌지역 자가용 급증과 이농현상으로 승객이 감소하는데다 올해부터는 승차권이 현금으로 지급되자 노인들의 이용조차 줄어 수입 감소등 경영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군위군내는 65세 이상 노인 7백28명에게 매월 5천2백80원씩 연간 4천6백만원의 버스 요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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