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내년에 교원과 경찰공무원 등 국가공무원 6천4백여명을 늘리되 다른 일반직공무원증원은 동결키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최근 이강두(李康斗)제2정조위원장과 총무처 당국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공무원 신규채용규모에 대한 당정협의를 갖고 교원과 경찰공무원 등 새로운 행정수요가 발생하는 분야에 한해 증원을 추진키로 했다고 신한국당의 정책관계자가 4일 밝혔다.
당정은 교육공무원 2천5백여명, 경찰공무원 3천3백여명, 교정직 공무원 등 기타 사법부 관련공무원 6백여명을 늘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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