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8회 아시아청소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으로 8강에 올랐다.대회 3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벌어진 B조예선 2차전에서 백승헌과 손석범, 기용일 트리오의 활약으로 마흐무디(11득점, 25득권)가 분전한 이란을 3대1(15-8 10-15 15-12 15-9)로 제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2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 2위 이란(1승1패)과 함께 8강 리그에진출했다.
◇3일 전적
△B조예선 2차전
한국 3-1 이란
▲순위=1. 한국 2승 2. 이란 1승1패 3. 말레이시아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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