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상조업률이 7월 들어서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4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광공업 조합원업체 2만4천여개를 대상으로조사한 96년 7월중 조합원업체 조업상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동률이 80%% 이상인 업체는 전체의 84.3%%로 작년 같은 달과 전달의 84.0%%보다 0.3%%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다.
중소기업 정상조업률은 최근 여름철 비수기 업종이 많이 줄어든 데다 자동차업체들의 파업영향으로 조업을 중단했던 업체들이 작업에 복귀함에 따라 7월 들어서는크게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전반적인 경기침체영향으로 좀처럼 회복되지않고 있다.
중기 정상조업률은 지난 4월 85.4%%에서 5월 85.0%% 등으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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