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난 90년 걸프전 이후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미국이 지출한 비용은 수십억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미국국방부 관리들이 5일밝혔다.
이들은 지난 92년 북위 32도선 이하의 이라크 남부지역에 비행금지구역을 선포하고 이라크 공군기의 비행을 저지하기 위한 작전이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총 20억달러 이상이 소요됐으며 올해의 경우 4억9천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91년 4월 이라크 북부지역에 쿠르드족 보호를 위한 비행금지구역을 선포하고 정찰비행 등을 실시한데 따른 비용은 올해의 1억2천5백만달러를 포함, 총 9억달러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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