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위험한 수술 될지도

"佛 심장전문의 밝혀"

[파리.모스크바] 이달말로 예정된 보리스 옐친(65) 러시아대통령의 심장수술은 그의 병력(病歷)등을 감안할 때 매우 위험한 수술이 될 것이라고 프랑스심장전문의들이 5일 말했다.

한 전문의는 옐친 대통령이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의 심장판막 교체수술을 받을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경우 수술 도중 심근의 작동을 중지시켜야 하기 때문에매우 위험한 수술이며 수술 직후 심근이 다시 활동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말했다.

그는 옐친 대통령의 심장 판막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심장으로 들어가는혈액흐름의 장애와 심근약화 증상을 보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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