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 농민후계자 권병혁씨(43.영천시 범어동 746)가 5일 올해 처음으로 흑미(黑米)벼를수확했다.
권씨는 지난 6월2일 영천지역 처음으로 2백50평의 논에 흑미벼를 심어 3개월만에 벼 6가마인 4백㎏의 쌀을 생산했다.
조생종으로 알려진 흑미벼는 수확후 곧바로 가을배추를 심을 수 있어 토지의 효율을 높이는 점이특징이고 재배방법은 일반벼와 다를바 없다.
특히 쌀은 색깔이 검어 참깨나 콩 대용식등 건강식품으로 먹을 수 있는데다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도 좋다.
가격은 1가마 60만원정도로 일반벼의 3배나 돼 UR대비품목으로 일거양득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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