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들어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울산.온산공단내 대기업들의 상여금과 선물이 예년 수준에 못미쳐 근로자들은 썰렁한 추석을 보낼 전망이다.
울산상공회의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대부분의 기업들은 사원들에게 정기상여금과 귀향비이외에는 +α 를 지급치않고 예년 수준에 맞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50%%의 상여금과 귀향비 15만원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러나 임.단협결렬로 진통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정공등 3개사는 상여금지급등 특별한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
〈주〉유공(대표 조규향)은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보너스 50%%이외에 선물은 준비하지 않고 있으며 온산공단내 쌍용정유는 지난해 특별보너스를 지급했으나올해는 상여금 1백%%만 지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효문공단.여천공단내 중소업체들도 경기불황으로 올해는 상여금 10~20%%와 귀향비 10만~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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