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러시아는 체첸 반군측과 포로교환과 관련된 이견이 해소되지 않아 체첸공화국 주둔 러시아군 철수를 중단했다고 12일 체첸주둔 러시아군 사령관 비야체슬라프 티코미로프장군이 밝혔다.
티코미로프장군은 포로및 강제로 억류된 사람들의 교환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연방군은 체첸공화국을 떠날 수 없다 고 말한 것으로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체첸 반군과의 평화협정을 이끌어낸 알렉산드르 레베드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서기도 이같은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이 통신이 전했다.
레베드서기의 한 대변인은 그러나 티코미로프장군과 레베드 서기의 입장이 같다는 주장을 확인도 부인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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